마곡동 복부 초음파, 초음파에서는 췌장암이 보이지 않는다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바른메디내과입니다.

요즘 의학정보를 너무 쉽게 찾을 수 있어서 ‘건강염려증’ 환자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사실 어느 정도의 건강 우려는 생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고 오히려 필요하지만 해당 과목 전문의가 얘기해도 믿지 않고 관련 검사를 계속 요구할 경우 삶의 질을 오히려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암’ 중에서도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유명인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 배가 아프면 췌장암이 아닐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 복부 초음파를 우선 권장하지만 복부 초음파로는 췌장암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거절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말 복부 초음파는 부정확한 검사인 것입니까?

일단 췌장암 진단률이 높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췌장이라는 장기가 워낙 뒤쪽에 숨어 있기 때문에 초음파로는 전체를 보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고 환자의 비만도, 장내 가스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검사 조건이 불확실하고 불안정해서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만 보고 초음파 검사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복통을 유발하는 질환이 췌장 관련 질환뿐만이 아니니까요.복부 초음파는 몇 가지를 제외하면 상복부 장기를 큰 부작용 없이 관찰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복부 CT가 낫지 않을까 이런 얘기도 해주세요.그렇습니다.

췌장 전문의가 밝히는 췌장암을 관찰할 수 있는 검사법 중 가장 정확도가 높은 검사는 CT라고 입을 모을 정도니까요.하지만 복부 CT의 방사능 피폭량은 최대 한 번에 15mSv로 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방사선의 양치고는 결코 적은 편이 아닙니다.

일본의 경우 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찍는 CT에 의해 반대로 암이 발생하는 비율도 증가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인체에 따라 방사선에 대한 민감도가 달라 같은 양이라 하더라도 암이나 유전적 변이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조기 발견 목적으로 주기적인 CT 촬영은 아무도 권고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복부 초음파로 검사할 수 있는 질환은 아래와 같으나 지방간 유무 담도계 종양 췌장 결석, 췌장염 신결석 담낭염, 담낭 결석 초음파와 내시경 검사에서 복통의 원인이 되는 이상 병변이 있는지를 살펴본 후 발견하지 못했음에도 환자가 느끼는 증상은 지속적이고 주기적일 때 CT 촬영을 권장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예약했다면 검사 전에 아래 내용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전날 저녁식사는 오후 10시 이전에, 전날은 미음유동식으로 가볍게 저녁식사 후 검사 전까지 금식내시경, 혈액검사 등 다른 검진이 있으면 초음파에서, 그럼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돌아갑니다.

이상 올바른 메디내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예약했다면 검사 전에 아래 내용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전날 저녁식사는 오후 10시 이전에, 전날은 미음유동식으로 가볍게 저녁식사 후 검사 전까지 금식내시경, 혈액검사 등 다른 검진이 있으면 초음파에서, 그럼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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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메디내과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36 곰골빌딩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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